무척 이른 출근길
며칠동안 눈이 와서 많이 쌓인 눈을 밟으며… 잠이 안와서 뜬눈으로 밤새고 새벽에 출근. 이래저래 심란하고 속상한 마음이었는데 찬바람(영하 12℃)을 맞으며 걸으니 나름 상쾌했다.
며칠동안 눈이 와서 많이 쌓인 눈을 밟으며… 잠이 안와서 뜬눈으로 밤새고 새벽에 출근. 이래저래 심란하고 속상한 마음이었는데 찬바람(영하 12℃)을 맞으며 걸으니 나름 상쾌했다.
2016년말 집에서 일하다가(😭😭😭) 홀로 마신 막걸리…
정말 세상 모르고 푹 잤다.
괜찮은 출근길을 발견했다!
우선 우먼 인 골드(2015)는 보고 자야지.
워드프레스 self hosting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데이터가 한 번 꼬이기 시작하니까, 복구가 쉽지 않다. 😭
그냥 티스토리로 컴백!
준형이와 함께. 겁나 먹고, 즐겁게 떠들던 기억이… ㅋ
난 줄곧 달달한 커피를 좋아했다. 스타벅스 마끼아또는 궁극의 당 충전 음료였으며, 1년에 2~3번 정도 아메리카노를 먹는
그런 저렴한(?) 입이었다.
같이 일하는 회사 사람들은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직접 내려 먹고, 캡슐 커피를 먹고… 도무지 내 입맛하고는 맞지 않았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그 맛을 알겠더라. 벌컥벌컥 마시는 버릇을 버리고 조금씩 그리고 천천히 마시니… 오호라!
그래서 꽤 고민하다 결국 구입.
아직 텀블러가 없어 조그만 생수병에 담아 다니긴 하는데, 운전 할 때나 일 할 때 홀짝홀짝 마시는 그 맛은… T.T)b
이번에는 급하게 사느라 집앞 마트에서 싼 원두를 샀는데, 다음에는 회사 동료에게 물어보고 좀 좋은 원두를 사야겠다.
(솔직히… 지금 것도 맛있긴 하다. 역시 저렴한 입인가…)
아이폰으로 사진 찍으면서 포스팅 해야지 했는데… 이놈의 귀차니즘… T.T
블로그인데, 포스팅 하나에 며칠걸 몰아서 쓰냐!
조만간 1L짜리 출시할 기세.
7월 22일 계약. 이후 우여곡절(…) 끝에 23일에 잔금 입금함.
24일날 영업사원에게 카톡(?)으로 사진 받음. 비오는 날 군산에서 올라왔다고… T.T
25일 드디어 인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뭐 설명이 필요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