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커피를 맛있게 먹어보자!

난 줄곧 달달한 커피를 좋아했다. 스타벅스 마끼아또는 궁극의 당 충전 음료였으며, 1년에 2~3번 정도 아메리카노를 먹는 그런 저렴한(?) 입이었다.
같이 일하는 회사 사람들은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직접 내려 먹고, 캡슐 커피를 먹고… 도무지 내 입맛하고는 맞지 않았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그 맛을 알겠더라. 벌컥벌컥 마시는 버릇을 버리고 조금씩 그리고 천천히 마시니… 오호라!

그래서 꽤 고민하다 결국 구입.
아직 텀블러가 없어 조그만 생수병에 담아 다니긴 하는데, 운전 할 때나 일 할 때 홀짝홀짝 마시는 그 맛은… T.T)b 이번에는 급하게 사느라 집앞 마트에서 싼 원두를 샀는데, 다음에는 회사 동료에게 물어보고 좀 좋은 원두를 사야겠다.
(솔직히… 지금 것도 맛있긴 하다. 역시 저렴한 입인가…)

인도네시아 만델링 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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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대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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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구매한 전동 그라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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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를 넣고&hell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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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내리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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