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난 줄곧 달달한 커피를 좋아했다. 스타벅스 마끼아또는 궁극의 당 충전 음료였으며, 1년에 2~3번 정도 아메리카노를 먹는 그런 저렴한(?) 입이었다. 같이 일하는 회사 사람들은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직접 내려 먹고, 캡슐 커피를 먹고… 도무지 내 입맛하고는 맞지 않았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그 맛을 알겠더라. 벌컥벌컥 마시는 버릇을 버리고 조금씩 그리고 천천히 마시니… 오호라! 그래서 꽤 고민하다 결국 구입. 아직 텀블러가 없어 조그만 생수병에 담아 다니긴 하는데, 운전 할 때나 일 할 때 홀짝홀짝 마시는 그 맛은… T.

아이폰으로 사진 찍으면서 포스팅 해야지 했는데… 이놈의 귀차니즘… T.T 블로그인데, 포스팅 하나에 며칠걸 몰아서 쓰냐! 1. 편의점의 무리수(2015/07/22) 조만간 1L짜리 출시할 기세. << 450ml 헉! >> << 저 공유기가 결코 작은 크기가 아닌데&hellip; >> 2. 첫 차 구매 7월 22일 계약. 이후 우여곡절(…) 끝에 23일에 잔금 입금함. 24일날 영업사원에게 카톡(?)으로 사진 받음. 비오는 날 군산에서 올라왔다고… T.T 25일 드디어 인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뭐 설명이 필요할까?). << 영업사원에게 받은 카톡 사진 >> << 인도 받으로 가서 본 내 첫차(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