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에 입사한 회사를 금년 8월 말일에 퇴사.
9월 1일 바로 다른 회사 입사 및 첫 출근 후 30분만에 파견지로 이동.
중간에 여러 사건이 있어 10월 중순까지 혹사당함.
다음 주 화요일(2022/11/22)까지 출근 후 11월 말일까지 휴식 후 다시 12월 1일부터 출근.

Jekyll은 너무 느려서 hugo로 변경 중

이직하고 며칠 안된 아침 출근길. 동네(여의도) 특성상 대부분의 도로와 인도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었는데 정작 담배를 필 수 있는 곳은 거의 없다. 뭐 고딩때 숨어서 피는 심정으로 여기저기 찾아다니며 피다가 그나마 탁 트인 곳이어서 며칠 저기서 폈는데 아침 출근길에 보니 여지없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버렸더라.

흡연자 입장에선 뭔가 위축되는 상황이 기분에 썩 좋지는 않지만 비흡연자 입장에서는 환영할만한 일이지. 일단, 꽁초를 길바닥에 너무 자연스럽게 버리더라. 침도 엄청 뱉고. 흡연자인 내가 봐도 더러운데 지나가는 비흡연자나 건물 관계자 입장에서는 꼴도 보기 싫겠지.

사수에게 아주 제대로 배우셨구만. 어떻게 아침 출근길에 뉴스를 들으면 매일 뭔가 새로운게 터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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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는 보배드림

평소 뉴스와 펀&웹툰 섹션을 엄청 자주 이용하던 다음 모바일 앱에서 쓰레기 언론사들의 기사들이 메인에 많이 노출되는 걸 보았다(예전에는 안그랬는데…). 뭐 부사장이 X선 출신이라는 얘기도 들려오고, 제목에 낚여 들어가서 1차로 열받고, 댓글보고 2차로 열받는 상황이 발생해서 얼마전부터 구글 뉴스 앱을 설치해서 대신 사용했다.

그러다 어제 보배드림 게시물을 보고 다음 모바일 앱을 다시 실행해 보니 진짜 언론사 제외 기능이 추가되었더라. 일단은 폐간을 기원하는 3대장 먼저 필터링 하고, 기레기들이 많이 모인 언론사도 제외하고… 앞으로 개소리 하는 기자 보이면 계속 제외시켜야지. 설정 페이지 하단의 문구가 마음에 걸리는데, 일단 계속 사용해 보면 적응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