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블로그 데이터 옮기고 있는데…
가만 보니 태터툴즈에서 티스토리, 그리고 블로거에서 다시 티스토리로 오면서 시간대가 엉킨것 같다. 😑
없어진 이미지도 좀 보이고…

대부분 이미지를 Flickr로 걸어 놨었는데, 무료 계정은 조만간 1,000장이 초과하는 이미지는 삭제를 하겠다고 하니…
시간 날 때마다 조금씩 옮겨야지.

어떤 말이 맞는거야?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 보지도 마라.
못 먹는 감 찔러라도 봐야지.

도대체… 어떤 말이 맞는거야?
못 오를 나무 오르려고 아둥바둥 하다가 지쳐 포기하려고, “그래 옛말이 맞는거야”라며 스스로 위로하다가 문뜩 “못 먹는 감…?” 생각해 보면 더 혼란스러워진다. 젠장

내가 어렸을 적에는

군생활 할 때 받은 편지들을 뒤적 거리다가 과동기 중에 그나마 자주 보내주던 친구의 편지 중 일부를 적는다.
‘내가 어렸을 적에는 이랬지…’ 하는 생각과 함께 입가에 미소가 살포시 번지는 느낌… 🙂

국민학교… 참 잼난 일들이 많았다.
누구나 그랬겠지만…
음… ‘국민’ 학교 교과서도 잼났었고, 바른생활, 슬기로운 생활… 방학땐 탐구생활까지…
한자 글자쓰기 연습도 하고, 태극기 그리는 것도 하고…
그 때는 왜 그렇게 빨간게 윈지 파란게 윈지 헷갈리던지…

그 때는 칠하던 색연필은…
뒤를 돌리면 앞으로 쭉 나오는 것이었다. 🙂
색색깔로 다 가지고 있었고, 연필 한다스는 생일선물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였고…
학교 갈 때는 왼쪽 가슴에는 꼭 이름표가 달려 있었던거 같다.
가끔씩 받아쓰기 시험도 보고, 선생님이 질문하면 꼭 대답하려고 손을 들곤 했던거 같다.
그 때 시간표는 꼭 국, 산, 사, 자…나 미, 국, 사, 자 등등…
사자 이름이 많았던거 같기도… 🙂

횡단보도를 건널 땐 꼭
손을 들고
건너기도 하고, 복도에선 손을 허리 뒤로 한 채 왼쪽으로만 다니기도 했었다.
그리고 방학 땐 어김없이 탐구생활독후감, 뭐 만들어오기, 일기쓰기도 있었다.
개인적으로 난 슬기로운
생활
또는 자연을 가장 좋아했었는데…
생일만 지나면 연필이 수십 다스가 생기고 그 전에 애들에게 생일 초대장을 만들기도 했었던 것 같다.

학교 가기 전날 밤에 책가방을 꼭꼭 챙기고, 연필은 잘 깎아서 필통에 넣어 두고, 1시간 지날 때마다 연필을 바꿔 쓰기도 했었다.
그 때는 선생님이 샤프는 못쓰게 하셨었다.
글씨를 쓸 때는 꼭 오른손으로 잘 깎은 6각 연필…
꼭 집에 있는 하이샤파로 깎았었고, 가끔씩 연필을 넣기만 하면 저절로 깎아주는 자동연필깎기를 가진 아이들도 있었다.

음… 책받침 뒤에는 꼭 구구단알파벳이 있었다. 소문자 대문자 모두…
앞면에는
쪽면에 자가 그려져 있었고
, 배경 그림은 만화 그림이었는데, 학년이 높아지자 책받침 싸움이라는 엽기적인 놀이를 하기도 했었다.
또, 비밀로 뒤어 있는 책받침도 있었던 것 같다.
대표적인 지우개는 점보지우개나 넘버원 지우개였다.
가끔씩 tomboy 지우개로 하는 아이들도 있었던 것 같다.
또 한 때는 선생님 지우개도 유명 했었다.
국어 선생님, 수학 선생님 등등 🙂

그 때는 문방구에서 주로 사는 것들이 수수깡(이거 요즘도 파나?), 찰흙,
지우개
였다.
도 많이 샀었던 것 같은데 반으로 접는 자도 있었다.
한 때는 2층
필통
에 거울이 달린 것도 유행 했었고, 학기말 미술시간에는 크리스마스 카드 접기가 꼭 있었고, 그 직전에는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도 있었다.
물론 6.25 포스터 그리기도 있었고, 어릴 때는 반공정신이 투철 했던 것 같다.
음… 평화의 댐 성금도 내보고, 김일성이 죽었다는 말에도 속아 보고…

그 때는 시험을 보고 나면 꼭 중간에 한 명이 “다 했다!”라고 얘기 했었던 것 같다.
서로 먼저 다하려고 했었던 것 같기도 하고, 2명이 같이 앉는 책상이었기에 가운데 가방을 놓고 시험을 봤었다.
그 때는 가방이 절대 넘어지지 않았다.
가방을 먼저 넘어 뜨리면… 영토(?)를 침범한 이유로 서로 이마를 때리기도 하고, 어쩔땐 가방 넘기면 100원인가 200원인가 주는 벌칙이 있었는데 내가… 엄청 많이 뺏었던 기억이 난다.
난 그날 집에 와서 엄청 맞았는데… ㅜ.ㅜ
그 시절 200원이면 그 아이에게는 2만원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꼭 쓰리쎄븐 가방을 메고 다녔고, 가끔씩 교실바닥 왁스청소하는 날이 있었다. 🙂

5시 30분이 되면 꼭 재미나는 만화도 했었고, 10월이 되면 국군
아저씨께 편지쓰기
도 했었는데… 물론 5월에는 부모님게 편지쓰기, 선생님께 편지쓰기도 있었다.
방학땐 하루 모여서 학교 청소하는 날도 있었다.

그 때는 컴퓨터가 많이 없을 때였는데, 난 당시 8비트짜리 주사위맨이라는 게임도 해봤었다.
재믹스라는 최신의 게임기도 있었고, 마술나무, 수왕기, 남북전쟁, 페르시아의 왕자, 마성전설, 몽대륙등의 오락이 유행 했었다.
한 때는 모터로 작동되는 장난감 자동차가 유행하기도 했고, 신발끈 같은 것으로 열쇠고리 같은 것을 만들기도 했었다.
샤프는…
MIT 시리즈가 인기였고 한 반에 꼭 한 두명씩은 MIT5000이라는 최신 금빛 샤프를 썼었다.

체육시간에는 피구놀이를 했었고, 음악시간에는 선생님이 꼭 오르간을 연주하시고 우리는 거의가 리코더를 불었었다. 탬버린이나 캐스터네츠도 했었고, 멜로디언이라는 악기도 썼었다.
아… 탬버린 주머니 안에는 꼭 캐스터네츠트라이앵글이 같이 있었다.
그리고 실내화 주머니는 항상 문제은행 주머니였던 것 같다.
저학년 때는 실내화 전용 주머니가 따로 있긴 했었지만…
아. 문제은행… 잊을 수가 없다… 공포였다.
그거 다 푸는 사람… 본 적이 없다. 🙂

애들끼리 앙케이트 만들어 돌리는 것도 유행이었고, 동네 가게에서 일명 불량식품을 끼워주는 경품에 더 관심이 있기도 했다.
비오는 날 아침에는 꼭 풀밭에 달팽이가 있었는데…
아주 어렸을 때에는 밤 10시에 A특공대라는 재밌는 외화 시리즈도 했었고, 맥가이버라는 희대의 영웅도 있었다.
우뢰매를 안 본 사람이 거의 없었고, 철인 28호, 메칸더V 같은 천하 무적의 로봇도 있었다.
여름에는 긴 양말을 신었었는데 가끔씩 둘둘 말아서 짧은 양말로 해놓고 다니기도 했다.
공기놀이도 유행 했었다. 잘 하는 애는 안죽고 100년도 갔던 것 같다.

운동회날에는 엄마들이 오셔서 맛있는 김밥에, 불고기등 평소 먹기 힘든(?) 음식도 해주셨다.
그 때는 아이스크림이 맛었었는데…
지금도 나오는 스크류바를 비롯 쌍쌍바, 야구바(?), 누가바, 껌바, 쭈쭈바, 폴라포
애들이랑 100원으로 쌍쌍바 하나 사서 2개로 잘라 먹고… 그 때는 꼭 ㄱ자로 잘라진 부분을 먹으려고 했었다(싸운 적도 있다. :-O)
또 쭈쭈바를 가운데 잘라서 먹기도 했었고, 뽑기라는 엽기적인 과자도 있었다. 선생님들은 못 먹게 하셨지만 참 맛있었다.

만화책으로는 우리시대의 진정한 종합 만화지… 보물섬이 있었다.
그 뒤를 이은 소년중앙, 점프…
아기공룡 둘리는 최대의 인기작이었다.
꼭 전과는 표준전과,
동아전과
를 봤었고…
숙제에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아니… 도움이 아니라 답 그 자체였다. 🙂

정말…
그 때 기억이 새록새록 피어나는 것 같다.
동네에서 친구들과 술래잡기, 구슬치기, 딱지치기도 매일 했었고, 근처 산이나 논으로 가서 개구리, 잠자리, 메뚜기도 잡았는데…
요즘 애들은 통 볼 수가 없다.
딱지치기가 뭔지도 아마 모르지 않을까?
🙂

WBC 1회 대회 ‘아마최강’ 쿠바 누르고 일본 우승

어이없는 대회라는게 다시 한 번 입증이 된 셈이다.
일본이 잘 한다는건 알고 있지만, 우승을 해버리다니…

6승 1패의 대한민국은 준결승에서 떨어지고, 4승 3패의 그것도 어부리지로 올라간 일본이 우승을 하다니…

2회 대회때부터는 참가국이 줄어들지 않을까 싶다. 🙁

추신 : 이승엽 타점 1위, 박찬호 방어율 1위… 개인상을 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 기록은 영원히 남을 것이다. 다시 한 번 대표팀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프다.

으… 집 생각이 간절하군.
오늘 하루 쉬려고 했는데, 어김없이 전화와서 오후에 출근 하라고 하더군.

양재 면접 봤다.
꽤 규모가 큰 회사다.
면접 볼 때 물어 보더군. 왜 이직을 하려고 하는지.

면접보는 자리에서 구구절절 얘기 할 순 없고해서, 한 마디로 말했다.
“정말 좋은 회사인데, 한 사람으로 인해 회사가 무너져(지극히 개인적인 생가) 가고 있다”. 라고…

추신 : 음… 그래 더 버텨보자. 다들 좋은 사람들인데… 그 사람 하나 때문에 내가 그럴 수는 없잖아?

WBC 파문놀이

  • 박찬호. “내가 이런 선수들(메이저리거)과 뛰었다니 정말 국민들께 부끄럽고 사죄드린다. 곧 세계 최강인 한국 리그로 복귀하겠다” 파문(2211hee)
  • 김인식 대표님 감독. “한국은 더블A(복사지) 수준이 맞다. 그러나 미국은 갱지 수준이다” 파문(hcjoo)
  • “오늘 상대팀이 미국 연예인 야구단이 아니었다고?” 파문(milcamp)
  • 왕년의 홈런왕 김성한과 이만수. “나도 홈런 쳐서 민방위 면제 받겠다” 파문(jsugly)
  • 김인식 감독 관련 파문
    • “사실 2002 월드컵 때 히딩크는 내가 변장한 거다” (nhl06)
    • “부시 대통령 전화 받고 어쩔 수 없이 9회에 2점 줬다” (yhcho71)
    •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에 선정됐다” (namo429)
  • 한국전 선발 투수 돈트렐 윌리스 “메이저리그에서 22승에 다승왕 MVP 하는 것보다 한국에 3이닝 동안 3실점만 하는게 더 힘들었다” 파문(jyi0486)
  • 미국. “WBC 없던 걸로 하겠다” 파문(jordanism)
  • 벅 마르티네스 미국 감독. “한국과 달리 우리는 해외파 없이 했다. 재경기를 요구한다” 파문(momomo9)
  • 미국. “승리를 바꿔치기 당했다. 그러나 우승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파문(njzzang)
  • PD수첩. “미국팀이 정말 메이저리거인지 검증해 보겠다” 파문(minhg9934)
  • 미국 심판. “홈런으로 점수 내니 어쩔 수가 없었다. 희생 플라이라면 얼마든지 아웃 가능하다” 파문(cowper)
  • 주심. “나 아니었으면 미국이 콜드게임 당했을 것이다” 파문(hisame1)

출처 : 休사람과 나무

아아악! ActiveX 우회 방법이 적용이 안되네… :-(

음…
이상하다.
Windows Update 사이트를 통해 며칠전 ActiveX 상호 작용 비활성화 패치를 한 후 현재 작업하고 있는 플젝에서 테스트 했을 때는 잘 되었다(MS에서 제공한 방법은 여기).

그런데 이게 며칠 지나지 않아 반응이 시원찮다.
분명 향후 누적 보안 패치를 통해 일괄 적용될 부분을 미리 막고자 작업한 부분이 어제부터 우회 방법을 적용한게 효과를 못보고 있다. 이상하다.

내가 쓴 방법은 외부 js 파일을 불러들이는 방법(document.write를 이용)이었는데, 희안하게 어제부터 인식을 못하고, 그냥 패치버전으로 작동을 한다.

아… 미치겠다.
원인을 모르겠다. 누구 아시는 분 댓글이나 트랙백좀 날려 주세용~~~ ㅠ.ㅠ

2019년 4월 6일 추가

원래  PDF 파일을 첨부 했었는데… 파일이 없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