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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 직원들이 모두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

이 양반의 직책은 기획 팀장인데 이 바닥(웹) 생활을 하면서 터특한 진리(기획=공공의 적) 때문에 첨부터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봤다.

역시나... 예상은 틀리지 않았다.
내 회사 생활은 이 양반이 들어오면서 부터 꼬이기 시작한거 같다.
제 3자의 입장에서 바라봤을 때도 굉장히 어의없는 행동을 비롯하여, 부하직원 숨통 조이기, 어제 했더말 바꾸기, 손금이 없어질 정도로 비비기(무슨 뜻인지... 아는 사람은 알거다)를 비롯하여 각종 내공을 구사하더니...

오늘은 급기야 나의 사수격(지금은 일선에서 한 발 물러나셨지만)이신 차장님께도 부하직원 다루듯이 윽박지르고 지시하고, 훈계를 하더군...

타부서 직원들이 기획자를 싫어하는건 공공연한 일이지만, 기획팀원들까지도 이 양반을 무지 싫어한다면... 말 다 한것 아닌가?

으... 이 끓어 오르는 분노.
아무래도 개념이 출장 간듯 싶다.

댓글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radiokidz.korserve.net/tt/ BlogIcon 라디오키즈 정말.. 기획자가 공공의 적인건가요..-_-;; 저희 회사 분들은 그렇게까지 적대적으로 절 대하시지 않던데... (저도 기획자거든요.) 2006.04.25 09:18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blog.cliff3.net BlogIcon cliff3 아... 모든 기획자분들이 그렇다는 뜻은 아닙니다.
    공공의 적이란 표현은 좀 과장된거구요 ^^;
    개발자나 디자이너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의견 충돌이 가장 많은 대상이 기획자겠지요.
    그런데, 그 충돌을 서로 기분 상하지 않는 선에서 해결하는 능력도 기획자에게 필요한게 아닌가 싶네요. 이건 어디까지나 제 입장에서 입니다. ㅎㅎ
    2006.04.27 19: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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